2012년 9월 16일 일요일

허브의 이로운 용도들

허브의 이로운 용도들
 
 
인간은 오래 전부터 풀과 열매등을 식량이나 약용등으로 이용했습니다.
그 중 허브는 식량이나 약용, 관상 외 향료나 염료, 요리, 미용, 방향제, 장식품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어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허브는 야생식물이기 때문에 일반 식물에 비해 튼튼하여 비교적 쉽게 기를 수 있습니다.
양지가 바르고 통풍이 잘 되는 곳이 좋기는 하나 비교적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죠.
한 종류의 허브만을 재배하거나 이어짓기를 하면 병이나 해충이 발생하기 쉽고 땅이
약해지는 현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흔히 라벤더,페퍼민트,로즈마리,쟈스민,캐모마일,조르힙,펜넬 등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것 외에 수많은 종류의 허브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허브의 종류는
2,500종 이상이며 우리나라에서는 1,000여 종의 허브가 재배되고 있습니다.
 
허브의 종류가 많이 때문에 각각의 특징을 이용해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있는데요.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아미노산, 정유, 지방산, 글리세롤,
사포닌, 탄닌, 알카로이드, 배당체, 테르펜, 수지, 펙틴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살려 향으로 치료를 하는 아로마 테라피 라는 향기 요법이 발달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로마 테라피는 면역기능 향상, 심신안정, 피부미용 등에 도움이 되며
현재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죠.
 
또한 음식을 만들때 허브를 넣으면 고기나 생선 등의 냄새를 제거하고 독특한 향을
갖게 해줍니다. 매운맛,단맛,쓴맛,신맛 등 맛의 변화도 줄 수 있으며 착색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더불어 부작용과 산화방지 등으로 보존성을 높이기도 하고,
조리시에는 주로 향과 즈극성이 강한 종류를 건조시킨뒤 가루로 만들어 사용됩니다.
<원문출처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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