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4일 금요일

오일마사지와 전신망사 이벤트

오일마사지와 전신망사 이벤트
 
 
안녕하세요. 매일 생각만 해오다가 후꾼한 이벤트를 해준 사연을
올리려고 합니다. 간략하게..ㅋㅋ
 
너무 오랜기간 연애두 했고 이제 결혼날도 얼마남지 않은 상황이라
좀 시들해졌던 감정을 살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죠..
참 준비하면서도 제가 변녀같다는 생각이..ㅋㅋ(변녀 맞을수도..)
 
신랑이 집으로 데리러 오기전 짧은 미니스커트에 갈라진 속옷만 입고
이쁘게 단정하고 나갔지요~ 신랑이 우리 오랜만에 드라이브 하자고 해서
알알다고 하고~ 드라이브가 다 끝날무렵! 제 미니스커트를 확!
제끼더군요~ 어떤 속옷입었어? 라고.. 그리고 바로 모텔.. 고고씽~
 
저는 제가 자주 이용하는 바디오일을 꺼내서 신랑 몸에 잔뜩 뿌려놓고
마사지를 해주기 시작했어요~ 등부터 시작해서 엉덩이~그리고
앞으로 넘어가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ㅋㅋ
다음에는 러브젤이나 흥분젤에 도전해 보려구요 ㅋㅋ
 
마사지를 다해주고 빨리 산거 입어보라고.. 즉 전신망사 입어보란 이야기..ㅋ
그래서 저는 입고 와서 다시 마사지를 해줬죠. 그러니까 울 신랑
너~무 좋아하던데요.. 이렇게 주말을 아주아주 뜨겁~게 보내고 왔답니다.
 
남자들은 대부분 이런 로망이 있는것 같은데 여자가 알아서 먼저
해주면 여자는 뻑 갈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ㅋ 여자라고 조신한척
소극적으로 임할게 아니라 어차피 남자친구 모르는 사람도 아닌데
이런이벤트 한번쯤은 생활의 활력소가 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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